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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메츠 LA다저스 MLB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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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는 우천 취소로 아쉬운 상황에서 타일러 메길(2패, 평균자책점 3.0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메길은 부상 복귀전이었던 21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하며 패배를 기록했으며,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작년에도 다저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으로 패배했지만,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이므로 이번 홈 경기에서 반전을 기대할 수 있다. 

월요일 경기에서는 로건 웹의 투구에 막히다가 9회말 타일러 로저스를 공략해 4점을 올리며 홈 시리즈 최종전 징크스를 깨트렸다. 

그러나 이 공격력이 이어질지는 미지수이며, 불펜의 불안정함은 이번 더블 헤더에서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반면, 우천 취소로 숨을 돌릴 수 있었던 LA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나우(6승 3패, 평균자책점 3.09)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글래스나우는 23일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2승, 평균자책점 1.44, 피안타율 .100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월 22일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는 8이닝 7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번에도 원정에서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월요일 경기에서 다저스 타선은 신시내티의 차륜전에 막혀 단 1점을 올리며 우완 투수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5안타와 8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개선이 필요하지만, 우천 취소로 인해 분위기 전환이 가능해졌다.

다저스는 이동하자마자 낮 경기를 치르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우천 취소로 인해 분위기 전환의 기회를 얻었다. 최근 우완 투수 상대로 부진했으나, 

글래스나우는 원정에서 강한 투수이며, 메츠의 불펜은 접전 상황에서 신뢰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더 가까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