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7월 11일 MLB 메이저리그 분석 디트로이트 vs 클리블랜드 ,무료스포츠중계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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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vs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리스 올슨(3승 8패, 3.22 ERA)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6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5.2이닝 3안타 2실점으로 호투한 올슨은 최근 4경기 연속 5.2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5월 9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6이닝 1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으며, 최근 투구가 좋다. 전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3개를 포함해 8점을 득점한 디트로이트 타선은 홈런으로만 6점을 득점했다. 7.1이닝 3실점을 기록한 불펜은 롱릴리프의 소모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클리블랜드
태너 바이비(7승 3패, 3.67 ERA)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6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서 4.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던 바이비는 홈에서의 호조가 끊긴 게 아쉬운 부분이다. 5월 9일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홈에서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으며, 한 번 흔들리면 다음 경기까지 영향을 받는 변수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마에다 켄타를 공략해 홈런 2개를 포함해 9점을 득점한 클리블랜드 타선은 연장전 직전까지 부진했던 것이 아쉽다. 득점권에서 15타수 5안타의 성적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한다. 블론 세이브 포함 4.2이닝 2실점을 기록한 불펜은 닉 샌들린의 연투가 문제가 되었다.
코멘트
올슨의 최근 투구는 매우 위력적이다. 홈에서의 강점도 있다. 반면, 바이비는 최근 투구가 좋지 않고 올슨이 상성에서 우위에 있다. 클리블랜드의 불펜이 디트로이트보다 강하긴 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위력이 떨어지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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